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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29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안규상)는 설명절을 맞아  900만원 상당 한우불고기 300kg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한우양념불고기는 5kg 60박스로 소포장되어 (재)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시설 4개소, 노인시설 1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등 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안규상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의 온정이 모여 목포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