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기동대 ‘성교육’을 통한 전·의경 인권신장교육 실시

입력 2008년11월07일 14시02분 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삼산서, 제1기 삼산시민경찰학교 경찰특공대 견학”

  공항기동대는 2008년 11월 5일 생명존중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의 집(인천 자모원)의 설립자인 김동일 신부는 열정적인 강의뿐 아니라 PPT와 동영상 등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해 대원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낙태와 관련된 동영상은 평소 낙태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대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낙태는 필요악이 아니라 그 자체가 엄연한 살인이라는 변화된 의식을 갖게 했다.
 
또 이어지는 성인병 관련 강의도 대원들이 평소 인식하지 못하던 각종 인위적인 피임법의 부작용을 알게 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위적 피임법의 대안으로 제시한 Evelyn Billings 박사의 자연 점액관찰법은 여성의 생리주기에서 점액을 관찰하여 생명의 질서에 따라 가족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인데 이는 인위적인 피임법만 알고 있었던 대원들에게 신선하고도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

이날 성교육은 여타 다른 기관에서 하는 성교육과는 달리 생명존중이라는 독특한 관점을 지님으로써 대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그에 걸 맞는 설득력 있는 자료들과 정보들로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인천삼산경찰서(서장 황경환)는 6일 오후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교육입교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도 소재 경찰특공대를 견학하여 제1기 삼산시민경찰학교 교육4일차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특공대장 및 특공대원들이 삼산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을 위하여 무력진압작전 레펠시범과 폭발물 탐지·해체 시범, 특공사격 시범을 보이는 등 국가안전을 해하는 대테러 사건과 다중범죄 진압을 대비한 경찰특공대 활약상을 보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경찰특공대원의 코치를 받으며 특수총기 실사 체험실시로 직접 총을 쏴보며 특수총기 원리 이해 및 사용방법 등을 전수교양 받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활안전과장(경정 오공명)은 바쁘신 와중에 삼산시민경찰을 위하여 멀리 떨어진 영종도 경찰특공대를 참석해 주신 교육입교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삼산서의 민생치안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