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입력 2019년02월01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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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굴리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5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월 5일과 6일, 유적지에 방문하면 전통놀이 한마당과 함께 선사 시대 체험을 할 수 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 선사 만들기 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명절이 더 유익해진다. 전문 해설가와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에도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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