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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2019 남동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독자적으로 해외지사 설립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대행하도록 함으로써 현지 시장조사, 수출 거래선 발굴, 수출 성사단계에 이르는 해외 판로개척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외시장 규모에 따라 업체별 참가비의 2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개사로 참가 신청 업체의 취급품목, 현지시장 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500억 이하인  남동구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수출업체이다.
 

신청은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32-453-5164)이나 코트라 유망기업지원팀(02-3460-743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