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4년02월06일 08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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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점검사진-성남시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시설관련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8명 3개조의 ‘해빙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사전 자체조사(1.15~1.29)에서 파악한 취약시설물 가운데 터파기가 진행 중인 총 공사비 2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장 21개소, 노후 옹벽 2개소 등 총 23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의 해빙기 관련 안전대책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붕괴위험 여부 , 흙막이공사 배부름 발생 여부 , 지하수 용출수나 낙석 발생 여부 , 옹벽·석축의 파손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가시설 배면 토사 및 토사유출 등 위험요인은 철저히 대처한다. 

해빙기 대책기간에는 안전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생활주변의 노후담장, 축대 급경사지 위험요소 시설물에 대한 주민신고(☎729-3562)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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