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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지역사회 협치발전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중랑구협치회의’를 이끌어나갈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과는 협치기반(운영) 분과, 교육․문화 분과, 경제․일자리 분과, 복지․건강 분과, 도시․건설 분과 등 5개 분야로 분과별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민관협치에 관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로서 협치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가진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각 분과 활동을 통해 중랑구의 민관협치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접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gymin88@jn.go.kr) 또는 방문접수(중랑구청 마을협치과 4층)도 가능하다.

중랑구협치회의는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하고 협치사무에 관해 협의·조정·자문하는 최고 기구로서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평가․환류에 관한 사항,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중랑구협치회의는 주민과 행정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해 나가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