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19년03월04일 20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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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 운영인천 남동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 운영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대기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은 남동구 환경보전과 내에 설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6시부터 9시까지다. 주말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그 외 시간은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하면서 24시간 상황체계를 구축해 대기오염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평상시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사업장 등 대기오염 취약지역 순찰 및 지도점검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오존 등 대기오염 예‧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주민에게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지‧악취 등 대기오염 신고는 남동구 대기오염 종합상황실(032-453-2610) 또는 128 환경신문고, 120 미추홀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기오염 예‧경보 발령 시 시민들은 행동조치요령을 준수하길 바란다” 면서 “또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자율적 점검과 가동시간 조절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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