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부산 폭설’ 실시간 검색어

입력 2014년02월10일 10시4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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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전직원 비상근무

포털사이트 ‘부산 폭설’ 실시간 검색어 포털사이트  ‘부산 폭설’ 실시간 검색어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10일 오전 기장군을 비롯한 부산 일부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자정을 넘어서면서부터 간간이 흩날리던 눈발이 오전 3시를 기점으로 굵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동해안과 밀접한 기장군 철마, 일광 지역에는 두 세시간 사이에 3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고 기장군은 오전 3시 10분 쯤 550여 명에 달하는 전 직원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도로통제 등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날 오전까지 기장군 까치고개와 곰내재, 회룡교차로, 남구 황령산, 금정구 계좌골 등 부산지역 7개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통행 제한이 해제되긴 했지만 여전히 5곳 이상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월 중순 ‘부산’에 이례적인 폭설로 포털사이트에 ‘부산 폭설’이라는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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