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80%’ 지원

입력 2019년03월29일 03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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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가뭄과 태풍, 폭염 등 농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보험료의 80%로 농림축산식품부가 50%, 여수시가 20%, 전라남도가 10%를 부담한다. 농업인은 보험료 2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유기인증 친환경농가는 여수시와 전남도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자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벼, 배, 사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56개 품목과 농업용 시설물(부대시설 포함)이다.


가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 농협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재해 예측과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업인께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해서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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