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입력 2019년04월04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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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다음달 31일까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하여,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관악구는 2012년부터 8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구는 지난해 주민들이 제안한 148개 사업 중 43개 사업, 12억 7천9백만원을 최종 선정하여 2019년 예산에 반영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23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구정에 반영해 오고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작년과 같이 구 제안사업과 동지역사업으로 이원화 운영된다.


사업 범위가 2개동 이상에 해당하거나 사업비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는 구 제안사업에 해당되고, 사업 범위가 1개동에 해당하는 동별 특화 사업이며 건당 한도가 1천만 원인 경우는 동 지역사업으로 나뉜다.


단,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단년도 사업이어야 하며,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 제안은 관악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악구 소재 직장인이나 재학생,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5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 참여/예약 > 주민참여예산 >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민관협치과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동 지역회의 심사 및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0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의 불편사항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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