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글로벌 IT기업 시스코 회장과 ‘스마트시티’ 협력방안 모색

입력 2019년04월10일 10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장집무실(6층)에서 미 실리콘밸리 소재 글로벌 IT기업인 시스코(CISCO)의 척 로빈스(Chuck Robbins) 회장과 만나 ‘스마트시티’를 화두로 면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시스코(CISCO)는 통신네트워크 세계 1위 기술회사다. 사람, 데이터, 사물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기술로 최근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함부르크 등 전 세계 주요도시와 함께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스마트시티 분야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서울시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는 시스코(CISCO)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척 로빈스 회장의 방한 기간(4.8.~10.) 중 공공분야의 인사로는 유일하게 박원순 시장과 만나는 것. 박 시장은 디지털 시민시장실, TOPIS 등 서울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전 9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농상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9시25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장터’에도 함께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장터’는 강남‧서초‧강동구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식물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장터다. 서울광장에서 이틀 간(4.9.~10.) 열린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