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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의회 임춘수 부의장이 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악구 동주민센터 보건, 복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동 2.0 전진 복지교실’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찾동 2.0 전진 복지교실’ 특강은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주관하였으며,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방문복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금번 교육은 이 날 임춘수 부의장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 복지, 친절, 상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교육이 5일부터 매주 1회씩, 5주간 실시된다.

임춘수 부의장은 기초의회에서 보기 드문 5선 의원으로서 초선 의원시절부터 지금까지 매 임기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정도로 보건복지분야에 관심도 많고, 전문가 수준의 식견도 갖춰 관악구청 복지정책과 요청으로 강연자로 나서게 됐다.

강의 대상자가 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작과 함께 임용된 신규직원들로 구성된 특성을 감안하여 ‘구의원과 함께 더불어복지 관악’이라는 주제로 구청과 구의회의 관계, 구의회와 기초의원의 역할과 기능,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요활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펼쳤던 다양한 의정활동을 사례로 들며 진정한 구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의 방향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향한 친절한 상담과 밝은 응대가 “복지의 시작”이라며 복지담당자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과 태도 등을 강조하였으며,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보건복지 담당자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임춘수 부의장은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지역구로 5선 의원이며, 제7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정을 다해 활동중이며, 이 날 강연에 이어 31일에도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