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열린도서관에서 문화적 감성 키워볼까

입력 2019년05월03일 07시4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화순 열린도서관에서 문화적 감성 키워볼까화순 열린도서관에서 문화적 감성 키워볼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열린도서관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숲속 독서 캠프, 천연제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숲속 독서 캠프는 전라남도 선정 ‘올해의 권장도서’를 활용한 독서 퀴즈 대회, 미니 운동회, 버블 쇼, 영화 상영, 바비큐 파티, 블루베리 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숲속 독서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개 팀을 모집해 진행한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천불천탑사진문화관과 함께하는 별빛 사진 캠프’에 이어 기획한 행사다.


천연제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천연비누 만들기(5월 25일), 천연화장품 만들기(5월 26일)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청장년층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선착순(20명)으로 모집한다.


영화 상영은 화순열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는 4일과 11일 오후 3시, 29일 오후 7시에 영화 상영 행사를 한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화 상영에는 매회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문화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석기 화순군 문화예술과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던 ‘별빛 사진 캠프’처럼 이번 숲속 독서 캠프도 풍성한 콘텐츠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며 “독서 퀴즈 대회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