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11명 표창 수여

입력 2019년05월09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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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효행자 상’ 수상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수)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 10명, 장한어버이 1명, 총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자’는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했다. ‘장한 어버이’는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 중 1명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각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사대접’, ‘문화공연’ 등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표창 및 경로행사를 통해 퇴색해가는 효행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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