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 관광버스 폭탄 테러 한국인 3명등 모두 4명 숨져...

입력 2014년02월17일 06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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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자는 여행업체 사장·신원미상 여성 등 3명”

BBC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운전사 1명 등 모두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여행 업계와 소식통에 따르면 폭탄 테러로 숨진 한국인은 이번 관광을 주선한 현지 가이드 겸 블루스카이 여행업체 사장인 제진수씨(56)와 김진규씨,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 1명 등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단 한국인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테러를 당한 버스에 탑승객의 충북 진천 중앙장로교회는 “신도 31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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