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19년05월12일 0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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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의회 의장 개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의회는 10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1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시정 질문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13일에는 유영갑, 이영란, 오광묵, 이현재 의원이, 14일에는 정홍준, 박재원, 박혜정, 허유인, 이복남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767억원 늘어난 1조 3,404억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서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는 회기”임을 강조하며 “순천 시민의 뜻을 충분히 담아낸 심도 있는 시정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주문했다.


“오늘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오는 9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박혜정 의원은 순천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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