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9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개최

입력 2019년05월16일 05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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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공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18일 오후 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2019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축제의 전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미니 다육이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2019년 ‘돼지해’를 맞아 ‘돼지’를 콘셉트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구로’, ‘목동’, ‘문래’, ‘화곡’ 4개 지역 ‘서남권 시립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수소발전 체험 △환경을 살리는 미니다육 정원 △환경 소원 팔찌 만들기 △DIY 에코백 &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더해, 축제의 서막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해 ‘힙합’, ‘댄스’, ‘응원단’,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7월, 9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로박람회(6월) △물총축제(8월) △댄스경연대회(10월) △어울림마당 폐막식(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감춰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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