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성년의 날 맞아 광진구 전통 성년례 참석

입력 2019년05월20일 1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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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성년의 날 맞아 광진구 전통 성년례 참석광진구의회, 성년의 날 맞아 광진구 전통 성년례 참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의회는 지난 18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제9회 광진구 전통성년례』에 참석했다.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거치게 되는 4가지 통관의례, 즉 관혼상제 중 첫 번째 관문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하여 성년으로의 사회적책임과 의식을 고취하고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례로 평생 한번 밖에 없는 날이다.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이 주최하고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만 19세가 되는 남·여 총 3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례(남자성년례),  계례(여자성년례)로 대표되는 전통 성년의식를 재현하였으며, 축하공연 및 성년자 퍼레이드·전통혼례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 함께한 고양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런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고유문화와 전통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인으로의 책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성년례에 참석하신 모든 청년 여러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건강하고 성숙한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의회에서도 광진구의 문화 복지 향상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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