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립대 사랑의 빵 봉사 눈길

입력 2019년05월29일 11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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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 도립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인 ‘지역에 봉사하는 더불어 삶 ‘꿈’, ‘끼’’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빵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호텔조리제빵과 교수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만든 빵을 담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사회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등에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호텔조리제빵과는 산업체에서 필요한 전문기술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호텔조리 및 제과제빵 실습 중 생산한 빵을 학기 중 매주 금요일마다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훈훈한 정을 나눠 사랑의 열매를 맺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대중 총장은 “학생들의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 담양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작은 실천이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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