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인천영종경찰서 신설, 행안부 심의 통과’

입력 2019년06월27일 14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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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27일 영종도에 주민 및 인천영종공항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치안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천영종경찰서’신설이 행정안전부 심의에 최종 통과하게 되면서 ‘신설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인천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경찰서와 거리가 있어, 영종 주민들은 치안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안 의원은 작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행안부와 기재부에 ‘영종경찰서 신축’에 대한 필요성을 요구해왔고, 정부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해온 결과 영종도지역 치안강화를 위한 영종경찰서 신설 사업 행안부 심의에 통과됐다.

 

안 의원은 “영종경찰서가 신설된다면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개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치안수요를 균등하게 분담할 수 있고, 영종도 지역주민들과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치안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기재부 최종심의 통과와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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