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화재. 소방헬기 동원 4시간만에 진화

입력 2014년02월27일 07시4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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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에 의한 화재 추정

[여성종합뉴스] 26일 오후 12시 50분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 중턱 파장저수지 인근에서 일어나 의왕시 경계인 북동쪽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펌프차 4대 등 장비 17대, 지자체 인력 포함 수원소방서 소방관 등 500여명을 투입, 4시간여 만인 오후 4시 4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임야 1만3천㎡가량이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광교산 등산객의 입산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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