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단양마늘축제에서 컨설팅 실시

입력 2019년07월09일 09시3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마늘연구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단양마늘축제’에서 농가 및 방문객 등에게 마늘 재배에 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컨설팅은‘단양마늘축제’와 함께 매년 운영되어 왔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농업인들에게 마늘 특성과 재배방법, 주요 병해충 방제 등을 설명하여 궁금증 및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가변형 마늘 건조시스템을 설명하고, 기존 관행 건조방법과의 효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시연회를 개최하여 마늘 재배농가의 수확 후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4품종(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과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인‘홍산’ 등 다양한 마늘을 전시하여 각 품종별 주요 특성과 차이점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마늘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현장컨설팅을 통해 마늘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여, 우수한 품질의 마늘이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