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4년 관광두레 사업 선정

입력 2014년03월01일 15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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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지원 받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선정한‘2014년 관광두레 사업’대상 기초자치단체 20곳으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으로 실시한 ‘2014 관광두레 사업’ 공모에서 총 101개 지자체, 158명의 프로듀서가 응모했다

올해 선발된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는 인천(중구)를 포함한 대구(중구), 경기(가평, 수원), 강원(강릉․인제․철원), 충북(영동), 충남(공주), 전북(김제․남원․무주), 전남(곡성․순천․신안․여수), 경북(봉화․울진), 경남(남해․합천) 등 총 20개 기초자치단체이다.

인천 중구는 도시근대문화자원과 도시공동체를 활용한 도시형 관광두레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보여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하늘, 바다로 열린 국제관광도시 중구의 면모와 월미관광특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영종‧용유‧무의도의 해양자원 등 풍부한 광광자원의 면모를 두드러지게 선보여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형태의 관광두레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구는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향후 3년간 관광두레 프로듀서 활동, 창업 멘토링,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추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에서는 이번에 선발된 지자체와 관광두레 프로듀서를 3월 12~13일 양일간 사전 교육에 참가시켜 2014년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문체부 관광개발기획과에서는 관광두레가 지역 경제의 활력 제고와 공동체 의식의 함양이라는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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