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개발 이주민을 위한 전. 월세 상담서비스 운영

입력 2019년07월25일 08시1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를 돕기 위해 전·월세 상담을 이주완료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호1재정비촉진구역에는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1인가구와 홀몸어르신 등이 많아 이주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임시 거주자의 안정적인 이주에 중점을 두고 상담을 진행한다.


강동구 직원 1명과 공인중개사 1명, 우리은행 직원 1명 등 민·관·금이 협업해 전·월세 물건 정보와 전세자금 대출 관련 맞춤 상담을 해준다.


홀몸어르신이나 거동불편자 희망 시 방문상담을 제공하거나, 저소득 주민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고덕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삼익그린 1차, 둔촌주공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이주 대상 주민들을 위한 전·월세 상담서비스를 통해 3,000여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전월세 상담서비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관내 재정착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2-3425-6180)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