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9 문화가 있는 날..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입력 2019년08월01일 11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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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9 문화가 있는 날..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신안군 2019 문화가 있는 날..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군청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전라남도와 각 시군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안군민 및 신안군청 직원들을 위해 한국예술총연합회 전남지회는 플라멩코, 성악,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장형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신안군 직원들에게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군민들께서 문화예술행사를 마음껏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청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읍면을 찾아가며 음악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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