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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쿠웨이트 SK건설 현장 시찰

입력 2008년11월30일 22시5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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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현지 SK건설 파라이렌 벤젠 생산하는 공장 95% 공정

[여성종합뉴스] 쿠웨이트를 공식 방문중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30일(일) SK건설에서 시공중인 건설현장을 방문, 아로마틱 프로젝트 공사장을 시찰하고 SK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SK 건설에서 시공중인 아로마틱은 연간 파라자이렌 768,000톤 및 벤젠 325,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플랜트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3.2억불에 달하며, SK 건설은 '05년에 동 사업을 낙찰 받은 후, '06년에 착공, 현재 공정률 95%로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쿠웨이트에는 현재 SK를 비롯하여, 많은 우리 건설업체들이 진출해 있으며, 동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은 향후 SK 건설은 물론, 우리 건설기업들의 쿠웨이트 및 중동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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