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아동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입력 2019년08월02일 08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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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방역업체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꼼꼼히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장마철 및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홈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홈방역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충 발생이 빈번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구는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방역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 요인 등 현장 진단을 실시하고 구서, 구충 등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총 2회 제공한다. 아울러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살균 소독을 추가 제공하여 주거위생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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