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조은누리양 , 청주 무심천 발원지 인근서 발견

입력 2019년08월02일 15시4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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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달 23일 청주에서 가족 등과 등산을 하러 갔다가 실종된 조은누리(14)양이 실종신고 10일 만인 2일  오후 2시 40분경 청주시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조양으로 추정되는 소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 소녀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 이후 조양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경찰은 실종 다음 날인 지난달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청주 모 중학교 2학년으로 특수교육을 받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군부대 등은 그동안 연인원 5천700여명과 구조견, 드론 등을 투입해 실종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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