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못자리 인공상토 해상운송비 전액지원

입력 2014년03월04일 12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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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옹진군은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못자리 인공상토에 대한 해상운송비를 올해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못자리 인공상토와 친환경 유기질 비료는 벼농사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농가에 공급되는 기본적인 영농자재로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지리적인 여건으로 해상 물류비에 대한 추가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옹진군은  해상운송비 지원을 위해 현재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업비 1억8천여만원을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다.

해상운반비의 전액 지원으로 농가에서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의 경우 1포당 1000원~2500원의 차이가 났던 자부담금액의 편차가 해소되어 영세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부터 지원되는 해상운송비의 전액 지원으로 농가 경영의 안정화를 돕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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