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함정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취임

입력 2014년03월05일 12시5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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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명문 구단 반드시 만들 것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함정대 초대 단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구단주인 김철민 안산시장, 임용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준비위원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한 박종길 前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철규 前 경기경찰청장, 이회택 前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님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함정대 단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창단 출범하는 원년의 해로 올해 축구단 목표는 실력으로 승부하여 K리그 1부 승강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을 다짐하고,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주인은 안산시민과 팬 여러분이며,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과 팬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명문 축구단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평소 스포츠분야에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대한럭비협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 등 주요직을 역임하셨던 훌륭한 분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맡아 주셔서 매우 든든하다”며 “함정대 단장을 주축으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명실공히 안산시민의 자랑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상록수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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