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 전개

입력 2014년03월06일 11시25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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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살리고 혜택도 받는 행복통장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녹색생활의 생활화를 위한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통장 갖기 운동’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와 환경훼손의 심각성을 인식해 녹색통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저탄소 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개된다.

특히, 녹색통장은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매월 전기와 수도를 절약한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산정해 참여자에게 연 최대 5만원의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 산정 기준은 전기 사용의 경우 기준사용량 대비 5~10% 감축시 반기 5,000포인트(1포인트=2원), 10% 이상 감축한 경우 반기 10,000포인트이며, 수도 사용의 경우 5~10% 감축시 반기 1,250포인트, 10% 이상 감축시 반기 2,500포인트로,  산정된 탄소포인트는 상, 하반기에 각각 지급한다.

녹색통장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탄소포인트 시스템 사이트(www.cpoint.or.kr)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이 따로 없어 연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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