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14일부터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입력 2014년03월06일 19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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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정적지원 적극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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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한국남동발전 오는 14일부터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 진주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두 번째로 한국남동발전 신청사가 준공돼 본격적인 이전작업이 곧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신성장동력실을 비롯해 기획처·관리처 등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발전처와 건설처 등이 이전을 완료한다.

지난 2011년 11월 726억원을 들여 착공한 한국남동발전 신청사는 진주혁신도시 내 3만 2천527㎡에 지하 1층, 지상 17층, 건축면적 2만 2천825㎡ 규모로 지어졌다.

한국남동발전은 2본부 2실 4처 7사업소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90명의 직원이 진주 신청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난 2001년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 정책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창립된 한국남동발전은 삼천포화력본부를 비롯한 6개 발전단지에서 국내 전력수요의 12%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진주시는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새로운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407만7천㎡의 진주혁신도시에는 지난해 중앙관세분석소가 처음으로 이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국방기술품질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이전해 올해까지 9개 기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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