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두통.발열 등 'A형 독감'유행

입력 2014년03월07일 16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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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감기와 달라, 구토와 설사 장 증상이 많은것 특징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지난 2009년 크게 유행했던 A형 독감(H1N1형 신종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다.

A형 독감은 겨울철에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매우 유사해 감별하기 어렵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며 증상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다르다.

특히 심각한 경우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A형 독감의 경우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A형 독감의 경우 고열과 함께 갑작스러운 인후통, 근육통, 두통, 오한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특히 A형 독감은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구토나 설사 같은 장 증상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감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하며 독감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아침·저녁으로 타미플루를 5일간 복용해야 쉽게 회복할 수 있다. 영·유아나 노약자·만성질환자는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독감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가정용 소독제로 손을 청결히 하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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