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발대식

입력 2014년03월07일 17시1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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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상이 여경으로 구성

[여성종합뉴스]  경찰청은 7일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 발대식을 갖고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은 치안 수요가 많은 1급지 경찰서에 1명씩 총 138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면서 가정폭력 신고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벌여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가정폭력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고려해 80% 이상이 여경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가정폭력 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자는 73명(52.9%), 가정폭력 대응 전문교육 이수자가 26명(18.8%),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자는 12명(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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