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능주 새로운 시작’ 세 번째 공연

입력 2019년08월27일 10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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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능주 새로운 시작’ 세 번째 공연화순군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능주 새로운 시작’ 세 번째 공연

능주 새로운 시작_ 6월 공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오는 30일과 31일 화순군 능주면사무소 앞 화순능주역사관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능주 새로운 시작’의 세 번째 공연이 열린다.


‘능주 새로운 시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 활용 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화공연으로 예술 공연, 버스킹,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제 공연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능주면의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삶을 재해석한 ‘조선 최강의 콤비 탄생! 중종과 조광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음악극이 펼쳐진다. 음악극에 발레 공연이 더해져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능주 새로운 시작’에서 다양한 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주제 공연과 예술 공연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8월 행사에 준비된 체험 부스와 공연에 온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 공연에도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능주 새로운 시작’은 사회적기업 루트머지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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