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2019 국가 암 검진 적극 참여 당부

입력 2019년08월28일 06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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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19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군보건소는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에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써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매일 1갑씩 30년·매일 2갑씩 15년 등)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대상자 중 홀수 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암 검진 지정병원 4개소(강진의료원, 참사랑병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에 암을 확진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은 최대 200만 원까지,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 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연말이 되면 암 검진 희망자가 밀집되어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꼭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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