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

입력 2019년08월30일 14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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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며, 대상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다.


시는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등을 포함해 단속반을 꾸렸다.


2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점검 업소를 방문해 육류와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 표시 ▲원산지 미 표시 ▲농산물 거래내역 미비치 ▲축산물 이력번호 거짓 표시 등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중한 위반사항은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연중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면서 “농축산물 부정유통 근절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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