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덕진면, 공설묘지 깨끗하게 단장

입력 2019년09월03일 04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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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31일부터 2일간 덕진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병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면 공설묘지를 일제 정비했다.


덕진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공설묘지 벌초 작업을 도맡아하고 있으며 이날도 새벽부터 공설묘지 영혼들의 안녕 기원을 시작으로 29기, 5,640㎡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벌초 참여자는 “추석 명절를 맞아 대대수를 차지하고 있는 무연고 묘지를 벌초하고 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내 조상의 묘처럼 정성스레 벌초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공설묘지 일제정비에 새벽 일찍부터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맞이 벌초작업을 통해 조상을 공경하고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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