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진구의원 선임

입력 2019년09월04일 16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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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의원장
[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제24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날인 4일에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진구 의원과 간사에 홍영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진구 위원장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의 예결위 심사기간 동안, 위원 홍영희, 김순옥, 전경애, 이안호, 박향초, 김영근 의원들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하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3회 추경 예산규모는 노동청 차별임금 시정명령 소급분, 국·시비 내시 변경 7억 5,400만원, 미추홀구 전자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11억원, 자활근로사업 4억 8,200만원, 보훈병원 유휴부지 쉼터 조성사업 7억원 등 총 6,936억 5,941만 4천원으로 기정 예산대비 45억 5,749만 4천원이 증가하였으며,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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