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19년09월05일 11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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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의회는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월 23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6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및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성심 의원과 부위원장에 주무열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민영진, 박영란, 박정수, 오준섭, 이상옥, 주순자, 표태룡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484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기중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영란 의원 발의)’, ‘차별없는 급식과 안전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촉구 건의안(주순자 의원 발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9건의 안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됐다.


또한, 8월 23일과 9월 3일에 열렸던 제1, 2차 본회의에서는 서홍석, 주무열, 이기중, 곽광자, 이상옥, 이성심, 오준섭 의원이 구정 전반과 현안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이종윤, 표태룡 의원이 정책 제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주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추석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의미로 다가오지만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관심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오랜만에 모여 마주할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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