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미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입력 2014년03월10일 19시0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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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시와 국제우호교류 체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체결에 따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지원(통일·보훈) △방학기간 청소년 영어 어학연수 추진(문화) △기업인 및 민간단체 상호교류(경제) 등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티브 나이트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참석하여 양 도시의 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노력한 연천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국제우호교류 체결국이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등 4개국으로 늘었다.
 
연천군은 “국제교류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연천군의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농업정책 및 지역개발을 비롯해서 통일·보훈분야 국제 우호교류 협력, 청소년 및 민간분야의 국제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제임스 레드포드 팜데일 시장이 마련한 양 도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식 서명한데 이어 팜데일시 농업유통기반 시설, 캠핑시설 벤치마킹, 인근도시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현황을 시찰한 후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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