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시대' 사이버대, 대졸자 입학 증가세

입력 2014년03월10일 19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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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대학협의회, 저렴한 등록금, 시공간 제약 적어 인기

자료:한국원격대학협의회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사이버대가 신설된 지난 2002년 사이버대 입학생 중 4년제 대학 졸업생 비율은 6.9%였으나 지난 2012년 11.2%로 증가했다.
 
대학원 졸업자는 2002년 0.5%에서 2012년 1.7%로 늘었고  전문대졸의 경우 2002년 5.2%에서 2012년에는 32.7%로 27.5%p 상승하며 그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홍보팀은 “우리 대학의 경우 현재 재학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 비율이 45%로 2명 중 1 명 꼴로 4년제 대학 졸업생인 셈”이라며 “특히 한국어학부의 경우 학사학위 이상소지자가 무려 74%”라고 밝혔다.

 원격대학협의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록금과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학습 환경을 무기로 오프라인 대학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그 위상이 높아졌다”며 “특히 직업적 불안정성으로 새로운 직업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시 사이버대를 찾아 전문성을 기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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