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아이돌봄·청소년쉼터·여성폭력 피해자 긴급 지원 서비스 추석 연휴에도 지속

입력 2019년09월10일 0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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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명절에도 출근해야 하는데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고민하는 부모, 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석 연휴 기간(9.12.~9.15.)에도 중단 없이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민생안정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연휴 시작일(12일) 기준 전날까지 신청 가능(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에 정부지원 신청 후, 아이돌봄 누리집(https://idolbom.go.kr, 1577-2514)을 통해 서비스 신청 / 정부지원 없이 바로 서비스 신청도 가능)


청소년쉼터·1388청소년상담채널 가출 청소년이 거리의 위험에 방치되지 않도록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며,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및 가정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1388 청소년상담채널(전화·문자·사이버 등)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긴급전화·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 및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하여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와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서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13개국 언어로 상담 및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13개국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타갈로그(필리핀)어, 몽골어, 러시아어, 태국어, 크메르(캄보디아)어, 일본어, 우즈베키스탄어, 라오스어, 네팔어, 영어, 한국어 등 으로 13개 국어 상담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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