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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인재개발원에서는 인천사이버교육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과정, 자격증과정, 소양·취미과정 등 모두 132개의 교육과정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국어과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기타 국가언어 등 15개국 언어과정으로 확대했으며, 소양·취미과정도 컴퓨터기초, OA, 법률, 역사 등 모두 105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해마다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신 경향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과정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계발과 기술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창업 등 일자리 창출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격증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1급, 행정사, 부동산경·공매, 농산물품질관리사, 직업상담사, 한식조리기능사, 한자능력시험, 정보처리기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1·2급과정 등 모두 12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최신 강좌로 업그레이드해 웹과 스마트폰 모바일웹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상시로 수강신청한 후 무료로 연중 학습이 가능하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등의 교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모바일웹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웹 주소창에 m.cyber.incheon.kr를 입력해 바로 접속하거나 웹사이트에서 QR 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사이버교육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cyber.incheon.kr)를 참고하거나 인천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팀(440-7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열린 교육을 실현할 수 있고,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다양한 고품질의 콘텐츠가 제공된다”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만 갖춰지면 누구나 편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