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문화재단 장석주 시인과 함께 읽고 쓰다 진행

입력 2019년09월17일 08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종로구 종로문화재단 장석주 시인과 함께 읽고 쓰다 진행종로구 종로문화재단 장석주 시인과 함께 읽고 쓰다 진행

포스터 장석주 시인과 함께 읽고 쓰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은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청운문학도서관(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다목적실에서 「장석주 시인과 함께 읽고 쓰다」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2019년 서울시 도서관지원사업인 ‘생애주기별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시와 종로구가 후원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최, 청운문학도서관이 주관한다.


1975년 ‘심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장석주 시인은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시집은 물론 소설, 에세이, 문학비평, 인문학 저서 등 10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장석주 시인과 함께 읽고 쓰다’ 강의는 3만여 권의 다양한 책을 탐독한 독서의 대가, 장석주 시인이 추천하는 책을 함께 읽고 쓰는 방식으로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시인과의 첫 만남, ‘나는 어떻게 시인이 되었나?’를 주제로 강의가 이뤄지고, 이어서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글쓰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글쓰기 스타일 ▲습작 ▲낭독회 등의 강의가 매주 진행된다.


강의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또는 청운문학도서관(070-4680-4032~3)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시인과 함께하는 시문학 강의가 구의 문학 특화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시를 직접 읽고 쓰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