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정해미술관 가을 전시회

입력 2019년09월18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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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정해미술관 가을 전시회구례 정해미술관 가을 전시회

묵죽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미술품 전문 미술관인 전남 구례의 정해미술관이 9월 23일부터 가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깊고 진중하게 생각한다는 논어의 구사九思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하담 신동석의 묵죽도, 16세기 보성에서 만들어진 분청사기 등 10점이 출품된다. 에도시대에 제작된 ‘목조금채여래좌상’은 이번 전시회의 백미다.


정해미술관은 지난 6월 개관했다. 분청사기, 민화, 불상 등 각종 문화재와 전통문화 분야의 현대작품을 전시·수리·매매하고 있다. 미술품, 차茶, 향에 관련된 강좌도 운영한다.


지리산 자락에서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최아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서화와 다기, 차와 향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예약관람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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