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사이버 GIFLE Program’

입력 2014년03월13일 10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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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사이버 기플(GIFLE)은 ‘영어과 기초학력 증진’과 이를 통한 ‘영어교육 격차해소’를 위한 사이버 프로그램으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에서 직접 도내 희망학교 110여개교의 운영 계획서 심사와 25개 지역교육지원청별 안배를 통해 최종 50개교를 선정 했다.

도내 초중학교 50개교, 10,0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이버 기플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 방과후 모형, 중소형 방과후 혼합모형, 사이버 자기주도 집중모형 등이 맞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중학교 학생 10,0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1년 동안 실시할 사이버 기플(GIFLE)은, 지역별로 상이한 영어교육의 질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능력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 및 다양한 운영방법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영어기초능력 향상을 위해, 4가지 기능(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에 대한 단계별 학습콘텐츠가 구성되었으며 특히 음성인식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신의 발음 및 억양 등을 체크하는 맞춤형 지도 과정도 마련했다.

지난11일  경기도 북부청사 소속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2014년 맞춤형 원격학습 프로그램 운영방법 및 전년도 우수사례에 대한 1차 워크숍을 의정부 부용중학교에서 개최하였으며  13일에는 본청 소속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수원 원일초등학교에서 2차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워크숍에서 송라중 노은호 교사는 1년간 이루어진 사이버 기플(GIFLE) 프로그램의 성과 및 운영사례를 학생 2명과 함께  인터뷰 방식으로 소개하였으며, 참석자들에게 사이버 기플(GIFLE)의 효과적 운영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 문승화 교수부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사이버 기플(GIFLE)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학력 격차해소’와 미래 핵심역량중의 하나인 ‘언어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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