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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부보건소, 애월읍 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입력 2019년09월20일 16시3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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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부보건소, 애월읍 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제주시서부보건소, 애월읍 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0일 제주시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제주시 애월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주민이 신뢰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사회 치매정보 연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애월읍도서관은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을 계기로 치매도서코너 신설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도서와 간행물, 홍보물 등을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훈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신뢰하고 접근이 용이한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를 구축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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