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시화호 일대 집단 서식 관찰돼

입력 2014년03월14일 11시10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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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서식지가 안산에서 집단 관찰됐다.

안산시는 시화호 일대와 대부도에 수리부엉이 둥지가 10여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안산시 환경정책과 최종인 전문위원은 “생태계가 양호한 시화호 일대에 오리류와 꿩 등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수리부엉이의 개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리부엉이는 올빼미과인 우리나라 텃새로 자연 생태계 개체 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몸길이 70cm, 날개를 펼치면 1.5m에서 최대 2m까지 이르는 사냥꾼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학명은 Bubo bub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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