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업 66% "스마트공장 구축 의향 있다"

입력 2019년09월30일 15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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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가 130개 기업을 설문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기업 66% "스마트공장 구축 의향 있다"인천기업 66%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상공회의소가 130개 기업을 설문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기업 10곳 중 6곳(65.9%)은 스마트공장 구축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컨설팅 및 전문가 파견'(25.8%), '기업의 제조수준 진단 및 스마트공장 구축 로드맵 제시'(22.7%) 등을 꼽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공장의 제품 기획. 생산·유통 등 각종 설비를 정보통신(ICT)이 접목된 첨단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505곳을 구축했고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해 2022년까지 인천에 스마트공장 1천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상의는 "기업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관련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현재 설비 구축에 집중된 지원사업을 컨설팅·교육 등으로 다변화하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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